6월 중순, 케리비안베이에 다녀왔어요!
일주일 전 티켓을 예매했는데 하필이면... 비 소식이! ☔
저희가 다녀온 날은 장마가 막 시작된 때라
기온은 29도, 흐림 + 간헐적 비 + 바람, 오후에는 잠깐 해가 나기도 했어요.
날씨 때문에 실외는 꽤 쌀쌀했고, 오히려 물 속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.
비치체어를 실외에 잡으신 분들은 너무 추워서 못 쉬시고,
대부분 야외 온수풀이나 실내 스파풀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셨어요.
비 때문에 야외 어트랙션 몇 개는 운영하지 않았고,
실외 유수풀도 반절만 운영 중이었어요.
그래도 실외 파도풀은 운영하고 있었는데, 넘 추웠어요 🥶
저희는 아이 때문에 얕은 곳에서 놀았는데 4살 똘똘이가 파도풀을 너무 좋아해서 입술이 파래져도 안 나오려는 바람에…
다 같이 덜덜덜덜...

✅ 장마철, 비 오는 날 케리비안베이 Tip
👒 전날 예약 팁
- 비 소식 있을 때는 실내 비치체어나 데이베드, 혹은 룸으로 예약하는 게 좋아요!
- 저희는 실내 샌디풀 비치체어 예약했는데 정말 잘했다~~ 했어요!
🧣 비 오는 날 준비물
- 기본 준비물+아쿠아슈즈 필수 + 비치가운/수건 넉넉히 (아이도 춥지만 어른도 추워요)
- 아이 웜수트 추천! (레쉬가드만 입혔다가 후회ㅠㅠ)
- 챙 있는 모자도 필수! (얼굴에 비 안 맞게)
👣 당일 팁
- 비 많이 오는 시간은 사람들이 실내/실외 온수풀에 몰려서 실외 어트렉션이나 밖의 거리(?)는 오히려 한산해요. (혹시 어트렉션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)
- 실외 키디풀은 너무 춥기 때문에 아이에게 안 보여주는 게 나아요 (고집부릴 수 있음😅)
- 야외 온수풀 + 6층 스파풀 적극 이용 추천! 아이도 따뜻하다며 좋아했어요
- 성수기 때 필요시 드라이기 지참(?) : 여자 탈의실은 드라이기 줄이 길어서 저희는 결국 머리 못 말리고 나왔어요 💨
비 오는 날에도 케비는 정말 재밌었어요 😄 오히려 붐비지 않고 좋았어요
낮잠도 안 자고 물놀이하다가 집 안 가겠다고 울던 4살 아이…💧
장마철에도 준비만 잘 하면, 아이랑 즐겁게 놀 수 있어요!
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하세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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